안녕하십니까? 저는 울산 울주군 청량면 삼정로 쌍용하나빌리지에 사는 임지성이라고 합니다.
저도 한 8년... 후면 그 군대라는 곳에 가겠지요? 저도 떨려요. 화생방이라던가... 무슨 엄청난 훈련들이
저를 기다리는 것 같아서.. 떨리기도 하지만 부담스럽고 무서운 마음이 들어요. 그런데 그곳에서는 얼마나
많은 훈련을 하는 건가요? 정말 많이 있을 것 같지만 다 힘들것 같아요. 그런데도 이를 꽉 물고 제대로 훈련을 받는 분들이 너무나도 존경스러울 따름이에요. 그곳에서는.. 2년동안 세상구경을 못하잖아요? 면회나 휴가 같은것은 몰라도.. 어떻게 그렇게 잘 참아내는건지..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라면 잘 못할 것 같은데 말이죠..
맞다. 교관은 무섭지 않으셨나요? 제 생각으로는 굉장히 무서웠을 것 같고 많이 혼내시는 것 같아요...
그럼 이만... 고생끝에 낙이 오잖아요? 그러니 조금만 참고 힘내세요!! 충~성!!
2014년 12월 10일
임지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