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사는 김수림이라고 해요.
  오늘 울산에는 눈이 많이 왔어요. 그래서 학교도 10시에 시작했지요.
  우리는 눈이 와서 신이 났지만 아저씨는 나라를 지키느라 힘이 드시죠?
  특히 오늘같은 날은 추워서 더 힘들 것 같아요.
  아저씨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힘들더라도 서로 아껴주어서 군대 생활이 즐거워지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2014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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