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인 아저씨 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살고 있는 한 중학생입니다.
첫 번째로 선플을 다는 대상이 군인 아저씨 분들이란 게 정말 기쁘고 벅차요.
요즘 "춥다, 춥다"를 달고 사는 저인데 얇은 군복 하나에 깔깔이 덧 입고 저희를 지켜주시느라
고생하시는 분들을 생각해보면 참 한심한 행동을 했던 거 같아요.
추우신데 저희들을 지켜주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시고 정말 감사드려요.
아저씨들이 있어서 행복하고 편안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많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