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우리 나라를 지키고자 힘쓰시는 군인 오라버니들.
저는 광주광역시에 살고있는 여고생입니다.
얼마전까지 저희 오빠도 4년이 넘도록 군복무를 하고 군생활을 마쳤기에 얼마나 군인 오라버니분들이 힘드신지 알고있어요. 벌써 12월이되서 오늘은 눈 까지 내렸는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래요.
군대에서는 반갑지 못한 손님이 눈일터인데 이번 겨울이 많이 추울것이라기에 걱정이됩니다.
제가 사는 곳은 광주여서 꽤나 따뜻한 편인데도 오늘 너무나 추웠거든요ㅜㅜ
항상 우리나라를위해 불침번 서가며 피곤을 이겨내며 힘써주시는 오라버니들 덕분에저는 이렇게 생활할수있는것같아 늘 감사드려요! 하고싶은것도 먹고싶은것도많고, 휴가나오면 그동안못봤던 가족들 친구들 만나다보면 너무나 빨리 와버린것같은 복귀날짜에 복귀하면 또 국방의 의무를 지며 다음휴가를 기다리실 오빠들.
인생에서 가장 멋있을나이에 청춘반납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해주셔서 늘 감사하고 한편으론 죄송하기도 합니다. 전역날까지 몸 건강히 다치지마시고 힘내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