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님들께
요즈음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안그래도 힘드실 텐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오늘은 눈까지 와서 힘든일이 더욱 고되게 느껴졌을 것 같네요.
국방의 의무를 다하시기 위해 이렇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우리 나라를 지키시는 점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들이 있어 우리가 이렇게 안전하게 살고 있다는 사실을 가끔 잊어버리곤 하지만 이렇게 편지를 쓰면서 다시금 깨우치게 되는 것 같아요.
2년이란 시간이 길게 느껴지시겠지만. 나라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하루하루 열심히 해주신다면 아마 뿌듯하게 2년을 되돌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도 그2년이라는 시간동안 나라를 발전시킬 인재가 되기위해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힘내세요!국군장병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