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일하시는 든든한 군인분들께
충성! 저는 천곡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엄민희라고 합니다.
군인분들 정말 힘드시지요? 가끔 내가 왜 하는거지?, 군대를 끝내고 사회로 돌아가면 받아줄 곳은 있을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 거에요. 걱정마세요.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대신 답해줄것입니다. 큰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정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군인이니까요. 마음 편한하게 가지세요.
군인분들만 보면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고싶은 사람이 생깁니다. 바로 저희 오빠입니다. 저희 오빠는 군대에 가서 말뚝을 박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군인분들이 가족처럼 느껴집니다.
짧은 휴가, 피곤하고 혹독한 훈련과 군생활에도 포기하지않는 군인분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군인분들의 그 강한 정신 본받고 싶습니다.
군에서 생활하다보면 가장 생각나는 분은 역시 부모님이겠지요? 군에 있어 함께하지 못하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마음 깊숙한 곳에서 뜨거운 무엇인가가 끓지 않던지요. 어머니라는 말, 아버지라는 말을 생각하면 잘계실까? 어디 아프진 않으신지? 걱정부터 들겠지요^^ 아마 군인여러분의 힘은 모두 이러한 이유에서 나오는 것은 아닐까요? 지금도 생각이 많이 나시겠지요^^ 아마 부모님들께서는 반대로 여러분이 걱정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힘들때도 자신이 아닌 여러분들을 위해 애쓰신 부모님들을 생각해서 그분들께 멋진 모습보여주세요. 아들이 이제 다컸습니다. 하고 말이지요^^ 힘들고 고된 군생활에서도 웃으면서 생활하는 것이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주는 방법들 중 하나입니다.
군장병분들 열심히하는 것도 좋지만 다치지는 마세요. 그 누구도 여러분이 다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빨리 군생활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셔서 따뜻한 집밥을 드세요^^ 비록 여러분들의 가족분이 곁에 있지는 않지만 마음만은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가족분들은 언제나 다치지않고 건강하게 군인분들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