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뒤로 하고 군이라는 곳에서
자유도 누리지 못하며 저희와 국가를 위하여
애쓰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누군가의 아들로 누군가 연인으로
또 누군가의 친구로서 이년이란 세월동안
만나지 못하는 슬픔을 어찌 말로 위로할 수 있을까요....
춥고 외롭고 또 무서운 곳에서
어쩌면 스스로 단단해 디는 시기라고 위로하고 싶습니다.
공부하던 이에게는 학업에 지장을 또 꿈을 향해 달려가던 이에게는
장애물같은 시간들이겠지요.
그러나 덕분에 국민들이 북한과의 대치 상황에서도
두 다리 뻗고 잠을 장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