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도에 전역한 예비역입니다
이렇게 불특정 인물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은 처음이지만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분께 이글이 전달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저는 연천이라는 지역에서 군생활을 했었습니다
날씨도매우 춥고 젊은 나이에 제 젊음을 나라에 바친다는 생각에 억울하기도 했고
많은 힘듦 그리고 아픔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편지를 받는 분은 저와 같은 생각을 안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지금은 매우 힘들고 아픔이 많겠지만 언젠가 전역을 하게 된 후 추억을 하게 된다면
분명히 좋은 일들만 기억나게 될것입니다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