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6학생 여자아이입니다.
어릴 때는 북한과 우리나라가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 마냥 겁에 질려 엄마를 찾곤 했었는데 요즘은 tv속에서도 인터넷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든든한 군인 아저씨들의 모습에 걱정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도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항상 자신의 가족, 그리고 국민들을 위해 힘들게 훈련받고 열심히 나라를 지키는 군인아저씨들, 정말 감사해요. 제 주변 남자아이들도 몇년 뒤에는 아저씨들처럼 군대에 들어가 든든한 군인이 되겠죠? 저희를 위해 하루 온종일 애쓰시는 아저씨들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려요. 건강 조심하시고 감사합니다.
2014년 11월 23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