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중학교 한 학생입니다. 요즘따라 군에 대한 이야기들이 뉴스에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군생활이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물론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군에 관련한 뉴스나 이야기만 보면 덜컹 심장이 내려앉는 듯한 기분입니다. 어른들은 요즘 애들은 나약해 빠졌다. 어쩌다 하시며 혀를 차십니다. 저는 그런 이유들이 우리 모두 전쟁에 대한 감각이 무뎌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고 군인아저씨들도 그렇고 태어나기 이전에 전쟁은 딴 나라 얘기 처럼 감각이 무딥니다. 저는 책에서 군인들이 총을 들고 등으로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땅을 짊으며 싸우는 그림을 본 적 있습니다. 그 그림을 넋 놓고 바라보았습니다. '뉴스를 보니까 다들 힘들다고 탈병하고 그러는 데 막상 전쟁이 이러나면 다 도망가지 않을까? '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군인들 중 몇몇의 이야기만 뉴스에 시끌하게 떠들어 될 뿐 우리나라 군인들이 다 그렇지는 않다고 믿고있습니다. 제가 아는 군인들은 용감하고 의로운 존재들입니다. 절때로 그런 나약한 존재가 아니라고 믿고있습니다. 힘드시더라도 나라를 위해 목숨받친 위인들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