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께
날씨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오늘도 많이 힘들거 같아 걱정입니다.
얼마전 사촌오빠가 근무하는 군부대를 다녀왔어요. 다행히 다른 군대지역보다
서울에서 가깝고 편하다고 다들 좋아하셨지요.
그래도 2년동안 거기에서 있을 것을 생각하니 참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추울 수록 부모님도 보고 싶고 친구들도 많이 생각날텐데
몸 건강히 제대하는 날까지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뉴스에서 가끔 군대와 관련해서 무서운 사건도 많이 일어나던데
아무 일없이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국민의안전과 행복을 위해 병역의무를 성실하게수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