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명덕초등학교 6학년 박세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타자를 좀 못쳐서 맟춤법이 좀 틀려도 이해해 주세요.제가 남자도 아니고, 나이도 아직 어려서 군대를 안 가보아서 아직 잘 모르지만, 가족을 떠나서 나라의 부름을 받고 나라를 지키로 간다는 게 제가 생각해도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국군 장병님들 제가 뉴스에서 군대에 간 장병이 따돌림과 괴롭힘 때문에 죽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만큼 힘든 국군 장병도 있을 겁니다. 앞으로 그런 장병들 중에 이 글을 읽는 장병님들이 있다면, 신고 하고 참지 마세요. 그리고, 훈련이 너무 힘들어도 앞으로 만날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힘내세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우리 나라를 꼭 지켜주세요. 아빠 따라 뉴스 보니까 휴전선 근처에서 자꾸 무슨 일이 터진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국군 장병이 없으면 우리 나라, 우리가족들이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이 편지 보고 힘내서 우리 나라 지켜주세요. 국군 장병들 화이팅!!^^
-by 국군 장병들이 힘내시길 바라는 명덕초 6학년 박세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