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 여러분
군필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이
한편으로 짠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자랑스럽습니다.
불편한 곳에서 불편한 생활을 감수하며 나라를 지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아니까요.
비록 병역 문제로 사회가 시끄럽고 사회의 법망을 교묘히 피해가는 사람이 있다고는 하지만
저는 여러분들이 진정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힘쓰고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건강이 최고입니다. 괜히 다치지 마시구요.
그럼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