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아저씨들께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며칠 전에는 첫눈이 내리고 오늘도 많이 춥다고 합니다.
얼마전 사촌오빠가 근무하는 고양 군부대를 다녀왔어요. 다행히 다른 군대지역보다
서울에서 가깝고 편하다고 다들 좋아하셨지요. 그래도 2년동안 거기에서 있을
것을 생각하니 참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추울 수록 부모님도 보고 싶고 친구들도 많이 생각날텐데
몸 건강히 제대하는 날까지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뉴스에서 가끔 군대와 관련해서 무서운 사건도 많이 일어나던데
아무 일없이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 나라, 우리 군인 아저씨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