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군장병 여러분께
  지금도 최전방 철책선에서 경계작전에 임하고 있을
  국군장병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본인도 5895부대에서 한강철통경계작전에 임하면서
  불철주야 고생했던 사람중의 하나로써 여러분들이 얼마나 힘들게
  나라를 지키고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남은 군생활동안 여러분들의 가족과 나라를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면서 생활하고 건강하게 전역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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