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정광고 2학년 조소희 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훈련을 받고 보초를 서실때 많이 힘드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작은 삼촌의 군인때 앨범을 보니 눈이 가득 쌓인 곳에서 윗옷을 벗고 추위에 떨고 있던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또 예전에 본 한 프로그램에서 어떤 곳은 살이 철같은 곳에 닿으면 달라 붙을 정도로 춥다고 했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제 곧 그러한 추위가 찾아 올 텐데요 우리나라 우리국민들을 지키고 계시는 국군장병님들이기에 더욱더 건강 챙기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군대내의문제등 많은 문제들로 인해 마음이 뒤숭숭 하실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배려해 주면서 하나로 똘똘 뭉친 국군 장병님들의 모습만 생각하다가 그런 소식을 들었을때는 꽤 충격이었는데요 앞으로 현재 계신 국군장병님들의 노력으로 군대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바뀌기를 소망합니다. 군인을 꿈으로 가진 아이들을 위해 현재계신 국군장병님들의 이름다운 추억을 위해 앞으로 군대에 가게될 아이들을 위해 말입니다.

군대에서 북한에 관한 소식을 접하실때는 무슨 감정과 생각이 드나요?

저라면 아주 무서울것 같습니다. 자연히 전쟁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것 이므로 그런 생각은 안해도 되겠죠?

직업군인이신 국군장병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올곧은 마음으로 우리나라 우리국민들을 위해힘써주시길 바랍니다. 1년 8개월 동안 의무로 인해 군인이 되신 국군장병님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제대하셔서 사회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언제나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