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10대 소녀입니다.
평범해서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있습니다.
하지만 오빠는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겠지요.
저는 여자이고 한번도 체험해보지 않아서 어떤지는 잘 모르갰지만
항상 힘내세요. 어떤 말을 전해야 오빠께서 힘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저희 여학생들은 은근히 군인오빠들 지나가면 멋있다고 꺅꺅대요.
여학생들 있다 싶으시면 어깨에 힘 좀 넣고 걸어가셔도 될 것 같아요ㅎ
그렇다고 허세는 안된다는건 아시죠?
군인 오빠들이 있기에 그나마 안심입니다.
요즘 우리나라가 많이 뒤숭숭하잖아요...
윤일병 사건도 그렇고요.....
부디 하루하루를 보내시면서 좋은 생각만 하시고요
건강하세요. 괴롭히는건 유치한 일이고
당하기만 하는 것도 안좋은거에요...
그냥 부디 저희나라를 지켜주세요.
저희가 힘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언젠가는 저희가 지켜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