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있는 국군장병 오빠들께.
점오는 마치셨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하남중학교 2학년 7반에서 재학 중인 이현정이에요.
더운 날이든 추운 날이든 눈이내리든 비가오든 군대에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훈련을 받으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저는 아직 군대에 가보지 않아서 오빠들이 어떤 힘든 훈련을 하는지 잘 몰랐었는데 주말마다 ‘진짜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힘든 훈련을 하시면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저는 학교 체육시간에 앉았다 일어났다 조금만 해도 힘들어하는데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으시는 오빠들을 보고 제 모습도 반성할 수 있었어요. 아! 그리고 제가 며칠 전에 감동적인 글을 하나 봤어요. 어린친구가 “2015년에 통일전쟁 일어난다는데 무서워요.”라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너는 공부만 해, 오빠가 나라 지켜 줄 테니깐.”, “그런 걱정 하지마. 오빠가 안전하게 해줄게.”등의 오빠들의 댓글을 봤어요. 남자라면 꼭 가야되는 군대, 오빠들도 처음엔 군대 가고 싶지 않고 편하게 20대생활을 하고싶은 마음이 크셨겠지만 멋진 대한민국 남자답게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오빠들 덕분에 안전한 대한민국이 있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더 감사한 것은 제가 오빠들 덕분에 ‘여군’이라는 꿈을 갖게 되었어요. 우리나라를 지키고 우리나라 국민을 위해 제가 대신 싸워서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키고 싶어졌거든요. 한편으로는 되게 무섭고 겁났지만 오빠들처럼 멋진 군인이 되고 싶어서 전 제 꿈을 꼭 이루고 싶어요. 요즘도 윤일병 사건처럼 군대 내에서 폭력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하루빨리 군대 내에서의 폭력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켜주시기 위해서 간 군대인데 가서 맞아서 죽으면 얼마나 억울하고 화날까 싶거든요. 오빠들! 10월 1일 국군의 날, 비록 빨간 날이 아니어서 사람들이 모르고 무심하게 지나칠 수도 있지만 저는 제 꿈과 관련된 것이기도 하고 오빠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존경하므로 국군의 날은 꼭 기억하고 있을게요. 항상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훈련하시고 노력해줘서 정말 감사해요. 군인 오빠들은 정말 공기와 다름없는 존재인 것 같아요. 오빠들이 없으면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키지 못해서 우리가 살 수 없을지도 모르니깐요. 오빠들!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저와 같은 학생들, 군대에 간 오빠들을 보고 싶어 하고 항상 걱정하고 있는 가족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을 위해서 항상 열심히 나라를 지켜주셔야해요! 제가 나중에 제 꿈을 이뤄서 군대에서 봬요. 그때는 같이 우리나라를 지켜요. 힘드시고 무섭고 하기싫을때도 있으시겠지만 항상 잘 이겨내시고 사랑합니다♡
항상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고있는 오빠들을 존경하는 현정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