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장병님들께
충성! 이제 군대 5년 남은 중학교 3학년 오준원 이라고 합니다.
군대에 대한 생각은 설렘반 걱정반 입니다.
군대를 간다면 나라를 지켜야한다는 자부심으로 나라를 더 사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 군인들의 늠름한 모습 정말 멋집니다.
일상생활로 나왔을 때 의 감사함을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군대는 남자라면 꼭 가야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곳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안타까운일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윤일병사건, 탈영병사건 등... 엄격한 규칙이 존재해야하는 곳에서 폭행과 무관심이발생해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갔습니다.
정말 유감입니다. 부모님들이 얼마나 슬프실까요?
저도 참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슬픈이야기를 하니 분위기가 우울합니다.
국군장병분들 1년8개월동안 국방의 의무 열심히 다해주십시오.
더울때는 더운데서 추울땐 추운데서 보초서시는 모습 떠올리니 마음이 아픕니다.
국군장병분들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위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시는동안 저희 학생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저뿐만아니라 세상 모든사람들이 존경할만한 멋진 분이 되어주십시오.
더 이상은 군대라는 곳에 먹칠하는 행동하지마시고요.
나이도어린데 이런말을 해서 염치가 없네요.
국군장병님들이 계셔서 저희들은 행복합니다.
그럼 몸조리 잘하십시오.
2014년 10월14일 오준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