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최계원이라는 중학생입니다. 저는 군인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학교에서 국가 안보교육 체험 등을 많이 받으면서 군인이라는 직업이 정말 힘든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더욱 구체적으로 잘 나와 있는 동영상을 보니까 진짜 제가 알고 있었던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고된 일을 하신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매일 단체 생활 하는 것도 저라면 정말 힘들 것 같은데, 맡은 일을 정해진 시간에 딱 맞춰서 수행해야 하고 여름에는 햇빛이 쨍쨍 내리쬐어 땀이 주룩주룩 흘러내리는 더위 속에도, 겨울에는 잠시만 밖에 있어도 귀가 빨개질 정도로 시린 혹독한 추위에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힘든 훈련을 해야 하고 계급이 높은 상관한테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고 그 외에도 정말 많은 불편을 겪어야 하면서 나라를 지키는 군군 장병님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북한에서 많은 사건들을 터뜨려 불안해지는 시기가 자주 있는데 만약 그럴 때마다 진짜 전쟁이라도 터진 다면 군인들이 희생을 감수하시고 국방의 의무를 다 하여 적과 싸워 나라를 지켜 주시는 군인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만약 나라를 지켜주시는 군인들이 없다면 어떤 끔찍한 사태가 벌어질 지도 모르는데 항상 최선을 다 하여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진짜 사나이’ 라는 TV프로그램에서 군인들이 훈련하는 모습, 얼마나 고된 일 을 하는지 등이 잘 나오는데 연예인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강도가 실제 군대와는 비교도 안되게 약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연예인들은 그 정도도 정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실제 군인들은 정말 얼마나 몸이 지치고 스트레스 받을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커서 군대를 가야 한다는 것이 정말 싫었는데 군인에 대해 조금 자세히 알고 보니, 정말 존경스럽고 멋진 국군장병들처럼 군대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군인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어 군인이란 진짜 존경 받아야 할 직업인 것 같습니다. 항상 나라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고 우리가 매일 매일 안전하게 일상을 잘 살아 갈 수 있도록 묵묵히 고생을 하면서 나라를 여러 가지 위험으로부터 지켜 주시는 국군 장병님! 늘 애써 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2014년 10월 14일 - 최계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