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자랑스러운 국군장병 님 들 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하남중학교 2학년1반 조아라 라고 합니다!
요즘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져서 많이 힘드실 텐데
그래도 저희를 지켜주시려고 열심히 자기 명에 충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에 국군 장병님들이 없었더라면 저희가 이렇게 잘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뉴스 보면 군인들의 않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이제는 그런 소식을 듣고 싶지 않습니다. 힘드시면 주위 사람들 한 꼭 말하고
이제는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한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주위에는 착하고 마음 넓은 사람들이 든든하게 있으니
만약에 주위에 이런 사람이 없다 하면 제가 그 고민 다 들어주겠다고
약속 하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이 많이 걱정하실 텐데...ㅠ
기간 동안 열심히 하고 쫌만 참으면 부모님들 얼굴 실컷 볼 수 있으니
쫌만 참고 군대에서 이왕 훈련하는거 살 한번 쫙~빼고 이러시길 바랄께요~ㅎㅎㅎ
살면서 군데에서 만큼 죽을만큼 운동하는 곳이 군대말고 어디있겠어요!!
군대 가는거 때문에 여친도 놓고 오는거 만큼 열심히 훈련하고 살빠진 상태로
여친을 만나면 여친도 놀라고 여친의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있는 기회라고생각하고
이왕 살면서 한번 뿐인 군대 제가 말한 것 처럼 이렇게 맘먹고 하면
그래도 짜증나면서 하는 것 보다는 나을 거에요ㅋㅋㅋ
그리고 진짜 사나이“ 프로그램 보면 군대 급식 맛있게 나오던데...
저희 학교 급식보다 맛있게 나오는거 같아서 부러워요ㅠㅠ
그리고 제가 비록 여자지만 만약에 제가 남자라면 군대 가는거 진짜 무서울거 같은데..
머리도 자르고 총도 쏘고 윗 사람들한테 맞고,앉았다 일어났다 랑
지옥의 화생방까지....으... 저는 죽어도 화생방에는 가기 싫어요ㅠ
눈물,콧물,땀구멍 을 쏙빼는 지옥의 화생방..
이거를 어떻게 견디시는지...진짜 존경할만 합니다..!!
그리고 북한이 저희를 만만하게 생각하지 못하도록 코를 납작히 짓밟아 주실거라고 믿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감기걸리시지 않게 조심히 다니시고 군대생활 남은 기간동안 이라도
열심히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국군 장병님들!! 너무 존경스럽고 너무 대단합니다..!!
-2014.10.14.조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