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 삼촌에게
안녕하세요 군인 삼촌? 우리나라 지키시려고 늘 열심히 힘들게 훈련하는 모습 정말 멋져보여요! 저희 사촌오빠도 군인으로 나가있는데 휴가 올때마다 살이 빠져있길래 정말 힘들었다는 것을 느꼈어요! 학교에서 운동장 2바퀴 돌아도 힘든데 하루종일 뛰고 운동하고 훈련하려면 얼마나 힘드시겠어요ㅠㅠ
힘내세요! 요즘 군인관련 일도 많이 터지고 또 다른 힘드신 일도 많으실텐데 고생 많으세요. 사실 어렸을 때는 군인이라고 하면 그냥 서있는 멋있는 아저씨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니깐 굉장히 힘들고 위험한 거 같아요. 존경스러워요. 어른이 되고 나서도 내가 직접 군인이 돼서 나라를 지킬 생각은 없지만 마음속으로 우리나라 군인삼촌들을 응원해드릴께요. 정말 멋진 사람들인거 같아요. 2년동안 열심히 우리나라 지켜주세요!! 국군장병삼촌들이 이렇게 힘들게 나라를 지켜주셔서 우리들이 마음놓고 편하게 얘기하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밥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만약 누군가가 저보고 군인이 되보라고 한다면 일주일도 못 버틸꺼 같은데 이렇게도 열심히 해주시는 군인아저씨들을 보면 되게 멋있고 기분 좋고 뿌듯해요.
나중에는 남북이 꼭 통일되어서 군인삼촌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어졌으면 좋겠어요. 남은 군 생활동안 열심히 하시고 멋진 사나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군대 가서 힘드실텐데 조금만 더 참으시고 가족이나 친구 혹은 여자친구 생각하시면서 우리나라 지켜주세요!
수고 많으시고 힘내세요!!!!!!!
-하남중학교 1학년 7반 김윤진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