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요. 저는 학교에서 추워서 벌벌 떨고있는데 국군 장병분들은 총들고 오늘도 훈련을 나갔겠죠? 요즘 군대에서 폭행등 좋지않은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이 편지를 받은 분은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군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국어시간에 토론을 한적이 있었어요. 남자만 군대에가는 것은 불공평한가에 대해서했는데 생각보다 꽤 좋은 의견이 많이 나왔어요. 처음에는 남자만 가는것은 공평하다는 쪽에 편을 드는 사람이 많았어요. 하지만 마지막엔 '불공평하지 않다'가 이기게 되었죠. 이유는 바로 여자는 국군 장병을 낳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까지는 저도 예상을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키는건 군대에서 총들고 훈련받는것뿐만아니라 기술, 정보쪽으로도 발전시키는 것도 나라를 지키는 것이라고. 양성평등에 어긋나는 내용도있지만 이건 '차별'이 아니라 '차이'라서 나라를 지키는 방법이 다를 뿐이라는 것이 저희 토론의 마지막 매듭이었어요. 어때요? 동의 하시나요? 저는 국군장병분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대한민국을 지킬께요. 그러니까 힘내시고 불공평하다는 생각은 접어 두시길 바랄께요.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되세요
R=VD(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전역하는날을 생생하게 꿈꿔 보세요!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