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모든 군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선플달기 홈페이지에 새로 회원가입한 대구 수성구의 박서연입니다. 이 편지를 읽을 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마 지금도 우리나라의 방방곡곡의 서로다른 환경과 장소에서 서로다른 훈련을 받고계실 텐데요. 오늘도 지켜주시고 계시기에 우리나라가 안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엄청나게 고될지도 모르지만 오늘도 화이팅! 내일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신병님들도요.
아참! 저희 큰오빠도 몇년 후면 곧 군대에 갑니다. 저희 큰오빠가 해군이든 육군이든 잘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의 큰오빠만나면 잘 부탁드립니다. 아직 철이 않들어서 6살이나 차이나는 저와고도 싸운답니다. 반대로 우리작은 오빠는 큰오빠보다 훨씬 어른스러워요. 그래도 실수를 좀 할테니 잘부탁합니다. 모든 분들이 다 힘드실꺼에요! 누구나 군대에만 가면 철이 들어서 집이 그립다고 알고있습니다. 전 아직 어려서 여러분들이 얼만큼 힘든지 모르겠지만 저는 온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v^
2014년 11월 2일 일요일
여러분들을 응원하는 대구어린이 박서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