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어느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 열심히 훈련하시고 계신 국군장병님께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원래는 남자들만 군대를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며 관심에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진짜 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군대에서 정말 혹독하게 훈련을 하더군요.
어느날 제가 '진짜 사나이'에서 화생방 훈련을 보았는데 충격에 빠졌어요. 화생방훈련은 이름만 들어보았지 이렇게 TV로도 보지 못했거든요.
그날 평소에 진짜 사나이를 볼때보다 100배 아니 1000배를 넘께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과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날의 충격으로 저는 이렇게 구구절절 이야기를 하고있죠.^*^
국군장병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