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군장병님들.
가만히 있어도 이렇게 추운 11월. 군부대에서 보내는 하루하루는 어떠세요?
많이 춥고 힘드시죠? 혹시 감기라도 걸렸을까 걱정이 됩니다.
강원도 지역보단 덜 춥겠지만, 경기도도 북쪽 지방이라,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전라도보단 훨씬 춥겠지요.
국군 장병님들도 가족분들 많이 보고 싶으시지요?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것보다 더 외롭고 힘든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도 장병님들과 같은 마음이실 것 같습니다. 많이 보고싶고, 많이 걱정되고 빨리 제대했으면 하실 것입니다. 군 복무 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진 모르겠지만, 남은 날동안 힘든 날보단 그래도 웃는 날이 더 많으셨으면 합니다.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