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한 군인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대청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배준영 학생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추위가 느껴지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학교에서 알려주셔서 이런 좋은 공간에 들어와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요즘 뉴스를 들어보니 제가 정확히 이해되지는 않지만 북한과 우리나라 관계가 그다지 좋지는 않는 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삐라, 땅굴, 총격전 등의 말들을 들으니 괜히 걱정만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씩씩한 군인아저씨를 생각하면 조금은 다행스러워 집니다. 군대생활이 힘드시겠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세요. 저도 이렇게 가끔씩 이곳에 들러 선플을 달아 위로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건강조심하시고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