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렇게 평화롭게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군장병 여러분의 희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평소 장병님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앞으로라도 장병님들의 노고에 힘을 실어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려고 합니다.
우선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위문편지로써 장병님들에게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군대 내에서의 사고가 많이 나고 북한의 도발이 잦아 긴장된 분위기지만
장병님들이 계셔서 우리들이 마음 편히 살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크나큰 자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지만 다시 올 봄을 생각하시고
그 봄이 지나면서 점점 군 제대 날짜가 다가온다는 희망을 가지고 힘내주세요. 군장병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