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아저씨께
안녕하세요?저는 대구 남송초등학교에 다니는 김민지예요.
이제 가을이 되었고 벌써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요.군인 아저씨 훈련 하느라 힘드시죠?
하지만 뿌듯함을 느끼실때도 있으실 것 같아요.
조교들이 무섭죠?저는 텔레비전에 '진짜 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어요.조교들이 무섭지만 마음은 따뜻 한것 같더라고요.전에 북한이 남한(한 지역만)과 약간 총으로 싸우는게 뉴스에 나온적이 있죠?
저는 진짜 무서웠어요.남한 한가운데는 아니지만 가운데쯤에 있는 우리 대구까지는 내려오지 않을까.......
진짜 큰 전쟁이 일어나면 어떡하지?등등 이런 생각이 났어요.
하지만 군인 아저씨들께서 지켜주시니 괜찮을 거라고 안심했어요.
군인 아저씨들 파이팅!파이팅!
2014년 10월 30일 6:51
민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