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님들꼐
안녕하세여 저는 환일고 1학년 2반 김영진이라고합니다.
왠지 군인이라 생각하면 저와 별로 거리감을 느끼지않는거같아여 그이유는 엄격한 사립 남중을 다니고 남고를 다니고있기 때문입니다..진짜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보면 연예인들은 다소 코믹한모습을 연출하기도하지만 군인 간부분들은 정말 웃음한점없이 비장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줘서 군대라는곳이 웃지도 즐길수도 없는 곳이라는 생각을 해오고있었어요 ..제가 얼마전에 명절때 가족들과 사촌형을 만나기위해 군방문을했는데 정말 고생을많이한게 느껴질만큼 살이 엄청빠져있더라구요..거기서 전 많은걸느꼇습니다. 나라를 지키기위해 얼마나 열심히 훈련을 받고있는지를요 항상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쟁이 언제터질까 조마조마하고있는데 국군여러분들도 다같은생각이라 믿고있는도중.. 제가 인터넷에서 얼마전에 '2015통일전쟁이 일어날수도있다'라는 기사를보고 으아..유관순누나보다 더 일찍죽는구나..라고 체념을 하고있었는데여.. 군장병여러분들도 살고싶은마음이 굴뚝같다고 생각되는데여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목숨 아끼지않고 나라를위해 바칠 준비가 되어있는거같아 안심도 되고 제가 그동안의 생각에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되었던거같아여 전항상 내가 어른이되고 전쟁이나면 (액션영화를 주로봐서) '난 총알 몇발까지 버틸수있을까?'라는 엉뚱한생각만 가지고있었는데 어차피 세월이지나고 죽는거보단 나라를위해 헌신하며 죽는게 더 멋질거같네여 ㅋ
전 군대에 호기심이 이상한데에 많습니다..'군대가면 죽어도않먹던김치도 먹을까..?','연예인들이 내가 간 군대에 있으면 어떤모습을하고있을까?'등 이런호기심을 풀기위해 가보고싶은생각도 들고요..어쨋든 내가물러서면 가족이 다치고 내가 물러서지않으면 가족이 다치지않는다라는 사명감을가지고 나라를지켜주세여..
그럼 마지막으로 제가 남자긴하지만요 사랑합니다!!!!!!!!그럼 수고하세여..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