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 숭일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하경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선플 페이지를 방문하였는데, 이렇게 군장병 여러분께 응원의 편지를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 오빠도 공군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어서인지 이렇게 국군 장병님들을 위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했듯 저희 오빠가 현재 군인인지라 군인 분들을 보면 괜시리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개월에 한번씩 휴가를 나오는 오빠가 많이 고되보였던 탓인것 같습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는 고된 훈련에 많이 힘드시죠? 물론 더 나은것은 없겠지만 이젠 무더운 여름도 끝이 났으니, 이에 위안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몸 건강히 하시길 바라며 이런 보잘 것 없는 편지가 조금은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P.S 충성! 언제나 나라를 열심히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