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 아저씨에게
군장병 아저씨! 저희 사촌형도 군인이어서 언젠가 면회 갔을때 힘들고, 부대 나오니까 너무 좋다고 해서 그렇게 힘든 환경에서 꿋꿋히 나라를 지키는 데 힘을 쏟아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가끔 제가 군대 갔을때의 모습을 상상해요. 군대는 마냥 어려울 것 같고, 무섭고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앞으로는 힘내시는 군장병 아저씨들을 생각하며 저도 나중에 군장병 아저씨들처럼 힘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부대 생활이 힘들고, 지치고, 어렵나요? 하지만 이 많은 아이들의 선플, 편지를 받고 힘 내세요!이 선플,편지를 받아 읽으며 잠깐 동안은 개인 시간을 보내세요! 저는 아직 4학년이라 군대 가려면 10년여쯤 걸리지만, 벌써부터 걱정하는 제가 부끄러워졌어요. 친구들과 가끔 함께 군대 이야기를 하기도 해요. 그때마다 힘들다, 어렵다, 무섭다 등의 의견이 나와요. 군장병 아저씨도 어릴적에 이러셨나요? 게다가 군대에서 약 2년이나 있어야 한다니 부모님, 친구 등의 생각도 많이 나실 거예요. 한번 면회해 보셨나요? 아직 해보지 안으셨다면 한번 나와 보세요. 그때 정말 즐거울 거예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해 주세요. 전 교육의 의무를 다할게요... 이렇게 편지쓸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군장병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