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국제외고 2학년에 재학중인 예빈이에요
저희 사촌오빠가 지금 열심히 군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사촌오빠 생각이 나서 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춥고 배고프고 타지에서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요즘 '진짜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화면 속 비춰지는 모습이 다는 아니겠죠??ㅠㅠ
tv속 모습보다 훨씬 더 힘들고 외로움을 견디면서 살아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남은 군 생활 열심히, 살다보면 어느새 끝이 보일거에요!
오빠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