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 태화초등학교 5-1반 최승우입니다.
10월 1일 어제는 국군의 날이었습니다.
국군의 날을 맞이해서 국군장병들께 선플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편지를 쓰려고 하니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안됩니다.
TV프로그램에서 보니 원래 제가 상상하던 훈련의 강도가 아니라 엄청 힘든 훈련인것 같아요.
그런데도 그 고통을 감수하시고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국군장병들께서 우리나라를 잘 지켜주시니 저희가 이렇게 안전하게 공부를 하고 있을 수 있는것 같아요.
만약 국군장병들께서 잘 지켜주시지 않았다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있을지 상상이 안되요.
제가 국군장병들께 궁금한게 있어요.
군대에서의 많은 훈련중에 어떤 훈련이 가장 고통스럽고 가장 하기싫은가요?
제가 물어보는게 짜증나실것 같아요.
왜냐하면 훈련이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면서 물어본다고 생각하시는것은 아니겠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유격이 제일 고통스러울것 같아요.
TV프로그램을 보니 엄청 고통스러워 보이고 힘들어 보였어요.
그다음 궁금한 것은 조교나 교관같은 분들은 입대 할때부터 조교나 교관인가요??
그리고 국군장병들이 쉬는날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언제 쉬나요?
꼭 알고 싶어요.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잘 지켜 주세요^^
저희도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의 훌륭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이 편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년 10월 2일
-국군장병을 존경하는 최승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