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 ,한 분 소중한 분들께~
새벽바람이 이젠 많이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따뜻한 지방에 살고 있어도 이젠 가을보다는 겨울이 실감나는 새벽바람인데 이른새벽 입김을 내뿜으며 훈련과 근무를 서고 계신 분들을 생각해보니 지금 이렇게 편지를 적고 있는 이 행복도 , 이 시간도 한없이 소중하고 감사한마음 뿐입니다.
자식을 키우는 어미의 마음이 모두 한결같음을 잊지 마시고 집에서 걱정하시는 부모님과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걱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것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 보다는 내일이 더 많이 추워질테니 모든분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