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덕현중학교에 다니고있는 16살 이지혜라고 합니다.

제가 이 편지를 쓰게된 계기는 저희 친오빠가 내년에 군대를 갑니다.

모든 국군병장님들을 저희 친오빠라 생각하여 힘내시길 바라며 이편지를 씁니다.

저는 내년에 고등학교를 가야겠다는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지냅니다.

국군병장님께서도 몇년전에 저와같은 고민을 하고계셨겠지요?:)

제가 만약 남자였더라면 조금 더 공감하며 쓸수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요즘 뉴스에서 이런일 저런일 많이나와도 안심하는 이유는 국군병장님들께서 있어주기 때문이예요!

하고싶으신것 먹고싶으신것 힘드신것 다 참으시고 저희 나라 지켜주셔서 정말감사드립니다.

티비프로그램으로 군대가 얼마나 무섭고 혹독한것인지 알게되고 뉴스를 통해 국군병장님들께서 얼마나 더 큰 고민과 걱정을 가지고계실지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정말로 저희 나라를 듬직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가 꼭 군대를 가야된다는 생각을 한번도 한적없습니다.

하지만 국군병장님께서 있었기에 믿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혹시 여동생이계실지 모르겠지만 전 친오빠가 군대가는것이 너무 두렵고 걱정됩니다.

가족들도 다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초코파이 보내면서 응원열심히 할생각입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그자리를 지키며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저는 공부를 열심히해서 우리나라가 발전할수있게 큰사람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국군병자님들께 지혜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