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중 3인 16살인 여학생입니다.
군대에서 힘들게 일하고 계실텐데 여자친구한테서 온편지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그래도 여자한테서 온 편지는 맞습니다.ㅋㅋㅋㅋㅋ
사실은 저도 한때 꿈이 군인이였습니다. 하지만 크면서 꿈이 바뀌고 현재는 체육선생님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번 편지를 써봅니다. 항상 언제나 저희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또 꿈이 바껴서 군인이 될지도 모르니까 그때 또한번 편지 써도 될까요?
된다면 또 쓰겠습니다!! 그럼 항상 힘!내시고 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