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학교에 재학중인 2학년 여학생입니다.
몇년전에 국군 장병님들께 편지를 쓰고 답장을 받아본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뜻 깊은 편지를 다시 쓰게 되어 무척 뿌듯하고 설레네요.
요즘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옷은 잘 챙겨입고 계신지 걱정이되네요.
한창 생각이 많을 나이이고 호기심 많을 나이라서 그런지 여러것들에 관심이 갔었는데 요즘 북한관련하여
않좋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아 생각이 많아졌었는데 듬직하신 국군장병들이 저희를 지켜주고 있다고 생각하니 한시름 마음이 놓아지는것 같았어요.
요즘 TV프로그램에서도 군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사실인지 과장된건지 모르는 내용이지만
실제 국군장병들은 더욱더 고되고 힘든 훈련들을 버텨내고 있다고 생각하며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10월1일은 국군의 날 입니다.
제 주변의 친구들은 안타깝지만 국군의 날의 의의를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앞으로는 제가 먼저 한 발자국
나아가 친구들에게 먼저 국군의 날을 알리고 관심 갖을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까지나 저희 곁에서 잘 버텨주시고 저희를 보호해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