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께
단풍이 울긋불긋 드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저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고 이 글을 쓰고있습니다.
사실, 저는 군장병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군인들을 다른 말로 부르는 것이겠지'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저는 그때, 후회가 될 때가 있습니다. '왜, 내가 그 분들의 뜻을 잘 모르고 감사한 마음도 가지지 않았을까......'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면 이 말을 꼭 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는 편안하고 안전하게 학교를 다니고 가족들과 얘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감사한 마음을 잊지않겠습니다. 군장병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