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요인에 사는 노주환이라고 합니다.
지금 군인 오빠들에게 편지를 쓸라니 저희 오빠한테 쓰는거 같아요.
저희 오빠도 군인인데 잘하고 있을지 몸시 걱정됩니다.
그런 마음으로 군장병님들께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서 보내겠습니다.
요즘 많이 추워져서 매우 걱정이에요..ㅠㅠ
감기걸리지 않게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밤에 이불 꼭 덥고 주무세요 ㅎㅎ
또 요즘 훈련이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맞나요???
저희 오빠 부대는 이번 주관이 훈련 기간이거든요.
만약 훈련중이라면 몸이 많이 다칠텐데 많이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아프면 참지말고 의무실에 꼭!!!!꼭!!!!! 가보셔야되요~~~ㅎㅎㅎㅎ 앞으로 제대할 날을 기달리면서 같은 분대원들과 즐겁게 지네세요. 또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게 꼬박꼬박 전화하세요. 저희 부모님이 오빠 떄문에 걱정열매가 주렁~주렁~ 거리니깐 군장병님들!! 부모님꼐 오늘 꼭 연락해보세요~아셨죠???? 그럼 이만 쓰고 다음에 다시 쓰겠습니다. 그날까지 굿~바이~~~~~~ 모무 힘내세요!!!!!!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