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알록달록 물들더니 이제 차가운 비가 내려서 기온이 쌀쌀해졌습니다.
이런날 국군 아저씨는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나요?
저는 국군아저씨가 나라를 잘 지켜준 덕분에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진짜 사나이를 보면 국군 아저씨들은 정말 힘들게 훈련을 받는것 같아요.
정말로 그렇게 힘든 훈련을 받나요? 아빠 말씀은 그것보다 더 힘들게 받는다고 얘기하셨어요
국군 아저씨들은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희 아빠도 강원도에서 군생활을 하셨어요.
아빠는 그때 눈이 제일 싫었대요.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었대요. 정말 지겨웠대요.
저는 눈이 참 좋은데 말이죠. 제가 국군아저씨를 위해 글을 하나 쓸게요.
힘세 보이고 무서워 보이는 국군아저씨. 사실
들판처럼 마음이 넓고,
지혜로우며,
만 명이 한 번에 덤벼도 다 물리칠 수 있는 힘,
화가나도 참을 수 있는
이런 사람이 국군아저씨랍니다.
팅(탕) 탕탕탕 총도 쏠 수 있대요.
어떠나요? 비록 짧은 글이지만 곰곰히 생각해서 만든 글이에요. 잘 봐주셨으면 해요.
저도 이제 이 편지에 막을 내릴게요.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화이팅!! -2014 10 21 세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