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울산태화초등학교 5학년3반 김예원이라고 합니다.
요즘 많이 날씨도 쌀쌀하고 한번씩 비도오고 한데 훈련하기는 괜찮으세요?
그리고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그리고 한국 사람은 밥심이잖아요~ 밥도 꺼르지 마시고
많이 드세요.
그리고 제가 그나마 군인이 힘들다는것을 알게된 계기가 진짜 사나이를 보고 나서입니다.
엄청 힘들어보이던데 다치지도 마세요! 또 요즘 군대에서 폭력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뉴스에서 봤는데
그곳은 그렇지 않길 빌게요.
그리고 저희가 편하게 지낼수 있게 도와주시는 분들도 다 고맙습니다. 또 그곳에선 부모님도 많이
보고 싶으실텐데 속상하진 않으세요?
요즘 저희 아파트에도 포상휴가?를 받은 군인 아저씨들이 많이 보이는데 부모님과 다시 헤어지는 것을
보면 저까지 괜히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저도 여군이 돼볼까 생각했는데 군인은 힘든것도 같고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을 보니 그런 마음은 접어지
더라고요.
그래도 이곳에서 많이 응원할테니 힘내세요!!
2014년 10월 2일 김예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