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다원입니다.

선플 사이트에서 장병님들께 편지를 쓰는 캠페인이 있어 이렇게 쓰게되었어요.

장병님들에대해 생각하다가 저희 사촌오빠가 생각나더라구요. 저희 사촌오빠도 지금 군대에 가 있는데, 오빠를 보니 가족과도 헤어지며 많은것을 놓고 군대에 들어가더라구요. 장병님들도 모두 그러시겠죠?

장병님들이 가족을, 나라를,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 그곳에서 노력한다는 사실에 무척 감사합니다.

그 전에도 있었겠지만 올해 특히 군에서 많은 사건이 터졌습니다. 많이 혼란스러웠지만 장병님들만큼은 아니겠죠, 앞으로는 그런 군에서의 폭력과도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저희 친구가. 오빠가 그런 위험을 안고 군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으니까요.

그래도 이런 사건이 있어도 그 자리를 지켜주셔서, 노력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병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