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모두의 국군에게
안녕하세요.10월1일 국군의 날이에요.대한민국 정부의 명령으로 군대에 입대해서 이젠 직업으로 군인이 되는 사람들과 제대하려는 사람 모두 다 고맙습니다.우리가 죽지 마라고 전쟁이 터져도 군인이라는 방패로 막고 대통령보다 더 먼저 앞서서 나가는 군인들이 참 멋지게 느껴집니다.7년 뒤면 가야 할 군대 일단 막막하게 키보드 질겅질겅 울면서 편지써야죠.7년 뒤에 갈 군대랑 다르겠지만 진짜 사나이라는 채널로 잘 군 생활 준비합니다.물론 저 말고 사촌 동생이요.하지만 사촌 동생의 꿈은 마술사랍니다.일단 국군의 날 축하드리고 어... 맞다 군대에 있으면 시간개념은 있나요? 또, 탈영은 하나요?아니 하면 죽겠지만 저는 군인아저씨들이 모두 다 이편지를 봤으면 좋겧고 어....한마디가 결국 '감사합니다.'이네요. 어떻게 이렇게 할 수가 있죠? 그렇다고 이 편지보고 놀라지 말고 울지도 말고 죽음과 맞서 싸우는 용감한 군인,21세기를 빛낼 용감한 군인이 되서 돌아오면 끝납니다!피곤해 하지말고 기쁜 하루로 기쁘게 하루를 시작하길 바랍니다! 저는 그리고 우리나라의 국군 모두를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간 군대를 가겠지만 그래도 이왕 하는거 열심히 하여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국군아저씨 처럼 멋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존경 합니다!!
2014년10월01일
울산광역시 북구
이승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