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지키는 군인들께
안녕하세요.10월1일 국군의 날이에요.대한민국 정부의 명령으로 군대에 입대해서 이젠 직업으로 군인이 되는 사람들과 제대하려는 사람 모두 다 고맙습니다.우리가 죽지 마라고 전쟁이 터져도 군인이라는 방패로 막고 대통령보다 더 먼저 앞서서 나가는 군인들이 참 멋지게 느껴집니다.10년 뒤면 가야 할 군대 일단 막막하게 키보드 질겅질겅 물면서 편지써야죠.10년 뒤에 갈 군대랑 다르겠지만 진짜 사나이라는 채널로 잘 군 생활 준비합니다.물론 저 말고 사촌 동생이요.하지만 사촌 동생의 꿈은 과학자랍니다.일단 국군의 날 축하드리고 어... 맞다 군대에 있으면 시간개념은 있나요? 또, 탈영은 하나요?아니 하면 죽겠지만 훈련병-이등병-일등병-상등병-병장-하사-중사-상사-원사/준위-소위-중위-대위-소령-중령-대령-준장-소장-중장-대장까지 모두 다 이편지를 봤으면 좋겧고 어....한마디가 결국 '사랑합니다'이네요. 어떻게 이렇게 할 수가 있죠? 그렇다고 이 편지보고 놀라지 말고 울지도 말고 죽음과 맞서 싸우는 용감한 군인,21세기를 빛출 용감한 군인이 되서 돌아오면 끝납니다!피곤해 하지말고 기쁜 하루로 기쁘게 하루를 시작하길 바랍니다! 22개월이 힘든건 아니고 군대에서 안때리죠? 28사단 일 떄문에 무서워져서..... 일단 열심히 하다가 돌아오세요!
2014년10월01일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이창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