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국군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중1 14살인 치킨을 그리고 고기라면 다좋은 여학생입니다.
항상 똑같은 일상생활에 많이 지치고 힘들것같아요. 저희 외삼촌이야기를 해주고싶은데요. 제가 태어나기전에 벌써다녀오셧지만 정말재미있는이야기예요. 우리 삼촌께서 휴가를 나왔을때인데.. 이제 돌아가야하는데 시간을 지키지 못한거예요..근데.. 군부대에서 난리가 나버렸어요. 어린것이 나가서 들어오지않는것은 큰 일이니깐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택시를 태워서 한 몇십만원이 나왔다는거예요..그런데 군대에 들어갈때는 조용히 있었데요. 왜냐하면 아랫사람들이 혼날까봐 윗사람한테 조용히 입다물고 몰래 있었데요..
요즘은 어떤 일이 일어날줄은 모르겠는데..예전에는 그랬데요. 거기서 일하면 많이 힘드시고 부모님도 보고싶을텐데.. 힘들지만 의무이니깐 어쩔수없죠... 저희삼촌은 집밥이 먹고싶어도 먹지 못했어요.. 삼촌이 군대에 있을때 외할아버지의 할머니께서 돌아가셧거든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서도 삼촌이 초등학생때 돌아가셧는데 견딜곳은 삼촌의 할머니분 밖에 안계신데.,. 그래도 요즘은 괜찮겟지요.,
어쨋든 힘내시고 제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14년10월20일(월)
14살 여자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