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군인 오라버니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만큼 교육열이 뜨겁다는 대구 수성구에 있는 중학교에 다니는 여중생(찡긋)입니다.
(그래봤자 몇달뒤면 졸업하지만..)
제 사촌 오빠도 몇달전에 군대를 제대 했는데요.
그때부터 한 한달동안은 오빠앞에서 군대 얘기만 해도 오빠가 화를 내더라구요,
지긋지긋한 군대얘기 다시 꺼내면 용돈없다고 협박까지 하더군요..(나쁜색이)
전 여자라서 군대갈 일도 가고 싶지도 않지만 묘하게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정말 그렇게 군데리아가 맛있는지
Px에 음식이 맛있는지 (음식얘기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그건 오라버니 착.각.)
뭐가 됐든 제대까지 열시히 하세요 바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