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군인오빠,아져씨들께
안녕하세요,저는 대구 진월초등학교에 다니는 '서찬미'라고 해요.
제가 저희 오빠하고 나이차이가 많아서 2년전에 오빠가 군대에 갔다 왔어요.
그때 오빠가 집에와서 가장 먼저 한 말이 군대는 정말힘들다는 내용으로 말을 했어요.
그래서 지금 군인오빠,아져씨들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있어요.
항상감사하게 생각하고요,힘드실건데 저희 또래 초등학생들이 할수 있는것은 이렇게 마음을 담아서
편지또는 엽서 하고 열정을담아 동영상을 찍어서 보내거나 파이팅!!!이라는 말밖에 할수있는것이 없어서
이렇게 편지(엽서)를 써요.
많이 힘드시죠.앞으로 많은기간이 남지 않은사람도 있겠고 이제 시작인 사람도 있을거에요.
제가 저번에 국군의날때 성당에서 군인오빠,아져씨에게 편지를 썼써요.
저희 성당에도 선생님들중에서 군대에가서 성당에 나오지 못 하는 선생님이 계셔요.
마지막으로 파이팅!!!
찬미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