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아저씨, 안녕하세요? 오늘 학교에서 선플달기 운동을 하라고 정보시간에 한시간을 따로 내어서 이렇게 선플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요즘 북한이랑 불미스러운 일이 잦아서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저는 군대에 갈 일이 없어서 얼마나 생활이 힘들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티비에서 말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라는 정도는 잘 알고 있어요. 제 주변에도 오빠의 친구가 괴롭힘을 당해서 입원을 했다는 사람이 있거든요. 것도 그렇고 식사도 별로 맛이 없겠지요. 얼마전에 입대한 사람부터 전역을 앞둔 사람들 까지 다양하겠지만, 모두 나라를 잘 지켜주시고, 언젠가 다가올 전역을 생각하며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