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아저씨 들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5-1 김민경입니다. 곧 겨울이 다가 옵니다. 하루 하루가 지옥인
군 아저씨 저는 부모님을 하루라도 못보면 왠지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군 생활 할 때 가장 힘든것 1위가 자신 보다 높은 장병과 함께있는것 2위가 여자 친구 생각
3위가부모님 생각 이라고 하더군요...난 여자여서 다행이라고 생각 한적이 많습니다.
아 그리고 겨울이 올 때 백골부대! 따뜻한 물은 내년 여름에 생각 하는것이 좋겠네요.
저희 삼촌이 백골 부대 출신 오경환 이거든요... 아시면 답장이라도 부탁합니다 감사하고
군밥 많이 많이 드세요!
2014.10.20.월
-민경 올림-